반려동물 1500만 시대, 가족 구성원으로 함께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 AI 홈 헬스케어 컨시어스 서비스를 하고 있는 지영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알파도는 어떤 기업인가?
알파도는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컨시어스 솔루션 업체다. 반려동물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하지 못한다. 때문에 반려동물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중증인 경우가 많다. 이를 최대한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생체데이터, 의료데이터,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통하고,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동안 최적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데이터 비지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기술을 소개하자면?
알파도는 반려동물 질환별 데이터셋의 파이프라인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반려동물 AI홈 헬스케어 플랫폼을 이용하여 1:1 고객 맞춤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주력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 달라
‘알파도펫 플러스(+)’ 서비스가 알파도의 현재 주력 서비스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온라인 수의사 컨설팅, 자가검사, 질병사전, 동물병원 추천 등을 함으로써 ‘내 손안의 주치의’라 할 수 있는 AI 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AI ECG웨어러블, AI CCTV, AI 음수기 등 스마트 IoT 디바이스와 소변자가검사, 외형자가검사, 구강자가검사, 유전자검사 등의 바이오 자가검사 디바이스와 혈액검사, 종합건강검진에서 얻어지는 의료 데이터, 생활습관 및 일상생활 데이터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온라인 수의사 컨설팅을 통한 1:1 맞춤 건강 및 질병 상담, 1:1맞춤 행동지도 및 교정, 1:1맞춤 펫푸드 맞춤 식단도 제공하여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라 반려동물 가정에서 유용할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2023년 올 해에는 기술특례상장(IPO)을 진행하는 것이 근간의 계획이다. 여기에 5년 이내에 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1차 목표다. 데이터 분석에 의한 고객 맞춤 e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분야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에서 글로벌 No1, AI 홈 헬스케어 기업이 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잉여의 열매를 얻는다면 좀 더 어려운 사람들과 나눔을 위해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회가 좀 더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1차적으로 기업이 잘 상장하여 반려동물들에게 나눔과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 나아가 인류사회에도 어려운 분들한테도 누구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나눔을 갖는 기업이 되고 싶다.
비지니스코리아 정민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